얼마전 열렸던 평창올림픽
우리나라 모두의 감동의 주역이었던
이승훈 선수를 기억하시죠
나이 어린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그 였던터라
SNS에는 온통 그에 대한 미담과
옆에있던 어린 선수들에대한 칭찬이
이어졌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좋은 이미지를 유지해 가던 그가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떡하니 오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폭력입니다.
23일 오늘 열린 문화체육부주최 감사에서
이승훈 선수는 2011년, 2013년, 2016년
숙소와 기당 등지에서 후배 선수 2명을
폭했하였고 추가적으로 가혹행위를 했다는
정황을 확인 하였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추가적인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승훈선수 혼자 독단적으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면 이 사건은
이미 수년전부터 조사가 되었어야했기 때문입니다.
한달동안은 그 무리들 때문에 웃고 즐거워하고 뿌듯해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중 하나인 저도
실망감이 너무 큰 하루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빙상협회 내의
제도 개선이 확실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